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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·전북 집중호우 — 중대본 1단계 가동부터 재난특교세 21억 원 지원까지

7월 8일부터 충청권과 전북에 강한 비가 이어지자 정부는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9개 시·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보냈습니다. 7월 10일에는 피해를 입은 6개 시·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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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중호우와 중대본 대응

7월 8일부터 대전·세종·충남·충북·전북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져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시설 피해가 났습니다. 정부는 7월 8일 오전 11시 35분 행정안전부 초기대응반을 꾸렸고, 낮 12시 4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(중대본)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. 9개 시·도에는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습니다.

밤새 이어진 비와 홍수경보

밤사이 시간당 30~50mm 안팎의 강한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. 7월 9일 아침 세종과 충북 청주·보은에 홍수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중대본은 새벽 3시와 아침 7시 두 차례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.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위험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해 주민을 먼저 대피시키라고 당부했습니다.

홍수특보 지역 긴급 지시

중대본부장은 같은 날 홍수특보에 따른 긴급 지시사항을 내려보냈습니다.

국가정책조정회의와 중대본 회의

한성숙 국무총리는 7월 9일 오전 제11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첫 안건으로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습니다. 정부는 산사태 취약지역, 급경사지, 하천변, 지하차도 예찰을 강화하고, 긴급재난문자와 재난방송으로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기로 했습니다.

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1개 중앙부처, 9개 시·도와 함께 중대본 회의를 열어 기관별 소관시설 피해와 대처상황을 점검했습니다. 윤 장관은 다음을 주문했습니다.

행정안전부의 어르신 호우 행동요령 네 칸: 날씨 소식 듣고 가족과 연락하기, 약·보청기·지팡이 챙기기, 대피소 가는 길 미리 알아 두기, 비가 많이 온다고 하면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
호우 때 어르신이 지킬 행동요령 네 가지. 이미지: 행정안전부(대한민국 정책브리핑) 공식 홈페이지

재난특교세 21억 원 긴급 지원

행정안전부는 7월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전·세종·경기·충북·충남·경북 6개 시·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. 이 교부세는 피해 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2차 피해를 막는 데 쓰입니다. 지방정부는 「지방재정법」 제45조의 '예산 성립 전 사용' 제도로 예산을 바로 집행합니다.

초기대응반부터 재난특교세까지 정부가 움직인 순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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